20년후, 결국 마이크로소프트사가 과거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회의적이라고 비난했던 것은 잘못된 비판이었다고 인정했다.
보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인 브랫 스미스씨는 최근 MIT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오픈소스가 폭발적으로 쏟아져나올때 역사의 잘못된 측면에 서 있었다”라고 말했고 “그러나 좋은점은, 우리는 이제 그것을 배웠고..이제는 변할 필요가 있다” 라고 덧붙였다.
오늘날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여전히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나 과거와 달리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매우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파워쉘(PowerShell),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Visual Studio Code) 및 오리지날 자바스크립트 엔진(original JavaScript engine)이 그 예이다. 또한 캐노니컬사(Canonical)의 협력으로 우분투(Ubuntu)를 윈도우즈로 가져왔다.(다만 현 윈도우즈 10 업데이트에서는 캐노니컬사의 협력없이 마이크로소프트사가 단독으로 개발중이다.)
이제 곧 출시될 윈도우즈 10의 업데이트(리눅스용윈도우시스템: WSL 2.0)에서는 전체 리눅스 커널이 제공될 예정으로 이것으로 오픈소스 진영의 오랜 숙제였던 데스크톱용 리눅스가 일반인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