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디지털 혁신 동향 전망

2023년 디지털 혁신 동향 전망 | Year 2023 digital trend

새해를 맞아, 이번 2023년에 주목할만한 디지털 혁신 요소가 무엇인지에 관하여 100% 주관적인 전망 다섯 가지를 여기 공유해 본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AI의 주도적 강세와 자동화. 이것을 바탕으로 하여 디지털 대전환의 흐름은 사회 전반에 더욱 다방면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본다. 


1. AI 및 머신러닝

2022년 말, 출시 후 일주일 안에 100만 사용자를 돌파한 ChatGPT의 엄청난 뉴스와 함께, 디지털 혁신을 위한 가장 중심인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와 ML(Machine Learning 머신 러닝)은 2023년부터는 더욱더 뚜렷이 주목받고 강세일 전망이다. AI의 혁신을 위해서는 알고리즘과 연산속도가 핵심이다. 이런 관련 방면의 투자와 인력 육성이 또한 증가될 것이라고 예측된다.

Google은 AI 채팅과 검색 구현 증폭, 그리고 Microsoft의 오픈AI에 100억달러 투자 선언은 이점을 뒷받침한다.

ChatGPT 외에 수많은 AI-based app이 쏟아지고 있는 현황인데, 도움이 될까 하여 여기에 몇 개 얹어본다. 앞으로 한국형, 한글로 된 프로덕트를 더욱 많이 기대해 보며…

2. 데이터 경제(Data Economy)로의 전환과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이것은 한마디로 연쇄반응. 아니면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와 같은 딜레마이다.

왜냐: 위에서 언급한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와 ML(Machine Learning 머신 러닝)의 발전을 위하여는 이 데이터 분야 육성을 떼어놓을 수 없으며, 또한 그러한 “빅데이터”를 관리하려면 기존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전환하는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이 필요한 것이다.

또한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는 이유는 대부분 효율성과 관련되는데, 기존 인프라 사용의 한계와 부담을 극복하고 디지털 혁신을 추구하여 확장성 향상, 비용 절감 및 보안 강화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빅 데이터 시장의 유형, 배포 및 지역별 빅 데이터 시장의 예측 및 분석 2021-2025
by Technavio

데이터 경제는 데이터가 중심이 되는(Data-Driven) 경제이다. 세계는 이미 데이터 경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이미 공감하였고, 이제 2023년에는 그 목표 달성을 위해, 한편으로는 글로벌 디지털 생태계에 살아남기 위하여, 각 나라와 비즈니스들이 더욱 전략적이고 다방면으로 추진할 것이라 본다.

3. 로우코드 & 노코드 (low-code & no-code) 플랫폼의 폭넓은 채택

로우코드와 노코드 플랫폼은 비기술적인 사용자가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설계, 구축 및 배포하기 가능한 개발 환경이다. 대부분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 및 끌어서 놓기(drag & drop) 도구등을 제공하여 비즈니스 분석가 및 기타 비기술적 사용자가 코딩 기술 없이 맞춤형 솔루션을 설계하고 생성하는것이 가능하다.

신속한 프로토타이핑, 신속한 배포, 신속한 신제품 개발” 등을 중점으로 하여, 로우코드와 노코드 플랫폼은 시간, 비용, 확장성 및 위험 감소 측면의 이점을 제공하는 관계로 최근 몇 년 동안 수요가 폭증했다.

참고: 로우코드 노코드 시장은 꾸준한 성장과 기술 역할의 변화

4. 고객 여정과 경험을 우선시하는 UX/UI, Design Thinking, HCI (Human Computer Interaction)의 중요성 부각

고객과의 비즈니스를 확장하려면 고객을 요구와 만족도를 이해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 짐으로서 디지털시대의 경영진에게는 고객 가치의 측정 및 이해를 돕는 기술 획득과 그 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인력이 더욱 필요하다.

이점은 개발기술이나 인공지능, 머신 러닝 이외에, 리서치 기반의 총괄적 협업을 통한 창의적인 솔루션(research-based and collaborative creative solution)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최근 몇 년 동안 이러한 새로운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새로운 통찰력을 가진 UX 디자이너들의 폭발적 수요가 이것을 뒷받침한다.

출처 NN/g

이점을 반영하여 하늘네트에서도 올해 Design Thinking 및 UX 디자인 관련 글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주시길.

5. 자동화, 그리고 원격/하이브리드 근무와 가상 공동작업 환경

더 언급할 필요가 있을까. COVID19는 지난 3년 동안 인류에게 있어 최악의 상황 중 하나였지만 긍정적으로는 디지털 기술의 대 혁명적 발전을 이루는 원동력이 되었다는 것도 과언이 아니다.

가상 공동 작업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자동화는 조직이 내부 절차를 사람이 실행해야 하는 필요사항을 제거하고 작업 완성의 가속화를 지원한다. 세계적으로 기업 리더의 80% 이상이 작업 프로세스 자동화를 가속화하고 효율성 증가를 위해 원격 인력 사용을 늘리고 있다. 자동화를 가속화는 또한 이위에 언급한 노코드/로우코드, 그리고 인공지능과 머신러닝과 모두 밀접한 관계가 있다.

또한 이것과 관계하여, 대다수의 기업들이 직원의 재택근무 업무수행을 지지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팀의 공동 작업 도구와 워크플로우 개선등 가상 공동 작업(virtual collaboration environment)을 촉진하는 디지털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 증가를 장려했다. 2023년에도 근무환경 변화와 관계없이 전 세계적으로 효율적으로 유연한 가상 협업 환경 개발을 위한 지속적 투자와 개발이 다방면으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치며

하루가 다르게 우리 인간 자체도 AI에 더욱더 의존하고 AI에 대한 거리감도 알게 모르게 점차 소멸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는 점이 무시할 수가 없다.

디지털 혁신에 대한 개인적 대비책? 기초와 개념에 집중!

디지털 혁신의 맥락을 주목하는 것도 중요하고 메타버스, Web 3.0, NFT 및 AI 등등 매일 증가되는 테크놀로지 관련 헤드라인으로 인해 주의가 산만해지기 쉽지만, 이럴 때일수록 기초와 개념에 대한 집중이 중요하다고 본다.

귀는 열어놓되, 눈과 마음은 집중하라!

– 하늘네트

21세기 학습의 가장 필요한 사고, “4C”가 Critical Thinking, Communication, Collaboration, and Creativity이다. 그중 “Critical thinking”을 구글에서 번역하면, “비판적 사고”라고 출력된다. 생각해 보면, 아마도 “엄밀한 사고”가 더 적합하지 않나 한다. 명령만을 따르거나 주먹구구식 대신, 항상 “왜일까?”와 “WHY NOT?”을 의문하며 창의적이고, 군더더기 없는 분석적 사고방식. 만일 그러한 사고방식을 구사할 수 있다면, 어느 시기에, 어떤 도구와 방법이 주도가 되던, future-proof(미래 보장)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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