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저널리즘과 데이터 시각화 – 왜 21세기에는 절실한가

데이터 저널리즘과 데이터 시각화

21세기는 ‘데이터의 세기’: 정보 양은 폭증하는 반면 인간의 집중력은 퇴화. 이런 실정에서 언론들은 어떤 방법으로 보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데이터 저널리즘 – 들어보셨습니까? 데이터 저널리즘이란 간단히 말해서 “데이터”를 이용하는 저널리즘이라고 답 할 수 있지만, 그것보다 조금 더 이해할 것이 있다고 봅니다.

보도방법의 변화

데이터 저널리즘은 현실 보고를 위한 도구, 기술 및 전반적 접근 방식의 진화를 뜻합니다. 말하자면 기존 20세기의 문서와 이미지 중심의 저널리즘에서 한 발짝 진보하여, 컴퓨터 보조와 데이터 바탕으로 현시점과 뉴스를 보고 하는 체계입니다.

Data visualization of US unemployment figures. (by WSJ)
데이터 시각화의 예: 미국 실업 수치 | 월스트리트
http://graphics.wsj.com/job-market-tracker/

보다 명확한 현실 직시와 이해를 도와주는 시각화의 중요성

2015년의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한 소비자 연구에 따르면, 오늘날 인간의 집중력 한계(attention span)은 8초; 2000년의 12초에서 4초가 축소된 것이죠. (참고로 금붕어의 집중 가능시간은 9초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말하자면 그 8초 만에 윈도우를 닫느냐 마느냐 버튼을 누르느냐 마느냐가 결정된다는 것이죠.

인간과 금붕어의 집중력 한계 비교
인간과 금붕어의 집중력 한계 비교

그 반면, 우리의 두뇌는 사실 문자성 정보보다 시각 자료를 최대 60,000배 빠른 처리한다는 사실. 이것이 바로 데이터 시각화가 현 21세기 현대사회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는 이유입니다. 지루하고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정보를, 그리고 나날이 복잡해지는 현재 다방면 국내외 문제를, 우리의 두뇌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그래프와 같은 시각적 표상으로 전환하여 보고하는 방법이니 데이터 시각화, 데이터 저널리 즘이 효과적인 거죠.

누구나 사용할수있는 공개 데이터(Public Data)

데이터 시각화 — 관심은 있는데 어떻게 시작할지 궁금하신가요? 그럼 세계 모든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개 데이터(Public Data) 한번 체크 해보세요.

공개 데이터란 무엇입니까?

간단히 말해서 공개 데이터(Open Data)는 모든 사람이 입수, 수정, 사용 및 공유할 수 있는 개방된 데이터를 의미합니다. 오픈 데이터는 오픈 소스, 오픈 하드웨어, 오픈 정부, 오픈 과학 등과 같은 다양한 “오픈 운동”에서 그 의식의 기반이 있지요.

데이터 분석이나 데이터 시각화 활용 능력을 향상하려 할 때 많은 전문가들이 공개 데이터(Public Data)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100% 무료일 뿐 아니라 세계 다양한 분야들–질병이나 범죄 또는 기근과 같은 세계적인 문제, 경제, 의학, 공학, 환경 문제–의 상황 입지와 경험도 늘릴 수 있으니 얼마나 뜻깊은 일입니까.

여기 밑에 많이 사용되는 공개 데이터 세트들을 올립니다. 멋있게 분석해보세요!

세계 정부 정상 회담 정보는 아름답다 기관(Information is Beautiful)이 개최한 세계 데이터 시각화 상 2019의 우승 프라젝트
세계 정부 정상 회담과 정보는 아름답다 기관(Information is Beautiful)이 개최한 세계 데이터 시각화 상 2019의 우승 프라젝트 중 하나

무료로 이용해보실만한 데이터 시각화 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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